[Dispatch=박혜진기자] 배우 김희애가 환아들을 위해 기부 문화에 앞장선다. 어린이 도네이션 프로그램 MC를 맡았다.
MBC 측은 11일 “김희애가 어린이 도네이션 프로그램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MC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고 밝혔다.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은 기부 프로그램이다. 지난 1990년 첫 방송을 시작했다. 질병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에게 치료의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31년간 1만 3,000여 명의 아이들에게 432억여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올해로 32회를 맞았다. 김희애는 29년째 출연 중이다. 이번에는 서인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춘다.
가수 홍경민, 이지혜, 뮤지컬 배우 김소현, ‘달샤벳’ 수빈, 김초롱 아나운서 등 다양한 셀럽들이 출연, 기부 문화에 동참한다.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은 오는 13일 일요일 오후 2시 50분에 방송한다.
<사진출처=MBC, 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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