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방탄소년단 캐릭터 '타이니탄'(TinyTAN)이 전 세계에 김을 알린다.
'스타폭스패밀리'(대표 이대희) 측은 25일 "하이브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며 "타이니탄 김 2종류를 다음 달 전 세계에 출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타이니탄'은 방탄소년단의 캐릭터다. 방탄소년단의 제 2의 자아가 발현돼 캐릭터가 됐다는 콘셉트. 매직도어를 통해 현실 세계를 넘나드는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타이니탄 김'은 타이니탄의 캐릭터 이미지를 활용해 디자인한 상품이다. 다이너마이트와 매직도어 등 2종류로 만들어진다.
맛은 8가지다. 와사비맛, 불닭맛, 마라맛, 김치맛, 불고기맛, 버터갈릭맛, 치즈맛, 오리지널맛 등으로 구성됐다.
'스타폭스패밀리' 측은 "우리의 전통 김은 K-푸드로 전 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다"며 "방탄소년단 캐릭터와 접목해 제품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타이니탄 김의 생산처는 40년 전통을 가진 기업 '지도표성경김'이다. 9월 중 한국의 온라인 스타폭스샵과 미국, 일본, 영국, 호주,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사진제공=스타폭스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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