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베리굿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JTG 엔터테인먼트는 2일 "베리굿 멤버 조현, 서율, 고운, 세형이 금일 오후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긴장의 끈은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베리굿의 소속사 대표와 현장 매니저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베리굿은 이들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다. "멤버들은 앞으로 2주간 자가 격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베리굿은 지난달 5일 디지털 싱글 '함께떠나요'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다음은 베리굿 소속사 JTG 엔터테인먼트 입장문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JTG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베리굿(조현, 서율, 고운, 세형)이 오늘 2일 오후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베리굿의 소속사 대표와 현장 매니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베리굿 멤버 전원이 지난 1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습니다.
베리굿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2주간 자가 격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다시 한번 추가 감염의 위험이 있는 아티스트와 스태프들이 있는지 재조사하고, 앞으로도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아티스트와 스태프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습니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사진제공=JTG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