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spatch=김수지기자]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도둑들'을 잡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지난 18일 하루동안 33만 9,36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총 287만 9,194명. 개봉 11일만에 280만을 기록하며 '도둑들'을 이을 흥행 영화로 자리잡았다.
'도둑들'에 이어 최단 속도 흥행 기록이기도 하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상반기 흥행작 '범죄와의 전쟁'보다 5일, '내 아내의 모든 것'보다 9일 앞섰다. 또한 '건축학 개론'보다 15일 빠른 속도로 300만 고지를 넘을 예정이다.
한편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당시 권력의 상징이었던 얼음 3만 정을 훔치기 위해 모인 11명의 이야기다. 차태현의 첫 사극 도전작이며 민효린, 오지호 등이 출연했다.
<사진출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포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