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spatch=김수지기자] 투애니원이 미국팬 7,000여명을 열광시켰다.
투애니원은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 프루덴셜 센터에서 '뉴 에볼루션' 월드 투어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투애니원을 보기 위해 몰려든 미국, 유럽, 한국, 홍콩 등의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예정보다 늦게 시작된 콘서트. 하지만 팬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투애니원은 측은 "투애니원이 시스템 문제로 예정보다 늦게 공연을 시작했다"며 "오프닝 영상이 공개되자 팬들은 지친 기색없이 폭발적인 함성을 보냈다"고 말했다.
히트곡 퍼레이드도 이어졌다. 투애니원은 '내가 제일 잘나가'를 시작으로 '파이어', '박수쳐', '아 돈트 케어' 등을 부르며 공연 분위기를 장악했다. 이어 '아이 러브 유', '론리'가 흐르자 팬들의 열기는 최고조로 달했다.
멤버들의 솔로 무대도 있었다. 민지는 파워풀한 댄스무대를, 씨엘은 DJ로 변신했다. 이어 박봄은 자신의 솔로곡 '유 앤 아이'를 매력적인 보컬로 선보했다. 산다라박 역시 솔로곡 '키스'로 관객들에게 깜짝 이벤트를 선사했다.
한편 투애니원은 오는 22일 아시아 가수 최초로 페이스북 본사를 방문한다. 이곳에서 '페이스북 라이브' 생방송 인터뷰에 출연해 전세계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이후 31일부터는 일본에서 월드투어를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