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spatch=강내리기자] 톰 크루즈가 이혼 후 처음으로 딸 수리를 만났다. 약 한 달 만에 이뤄진 만남으로 두 사람은 1박 2일 동안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번 만남은 각별한 부녀의 정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할리우드 연예매체 '스타'는 26일(한국시간) "크루즈가 지난 18일 수리를 만나러 뉴욕에 왔다. 이혼 후 약 한달 만에 처음으로 딸을 만난 자리였다"며 "크루즈는 다정한 아빠였고, 수리는 아빠와 헤어지기 싫어했다"고 보도했다.
크루즈는 딸을 위해 물량공세에 나섰다. 관계자는 "크루즈가 17만 달러(한화 약 1억 9,000만원)를 썼다"며 "수리가 좋아하는 음식들로 채운 뷔페를 마련했고, 5성급 호텔과 헬리콥터를 예약하는 등 돈을 아끼지 않았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수영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관계자는 "함께 하는 시간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여기저기를 뛰어다니며 놀았다"며 "짧은 일정이었지만 사랑이 넘치는 부녀 사이를 확인하기에 충분했다"고 전했다.
수리는 1박 2일간의 휴가가 끝난 지난 19일, 홈즈가 있는 맨해튼으로 돌아 왔다. 체육 수업이 예정돼 있었던 것. 이날 수리는 집으로 돌아오는 내내 크루즈를 찾으며 울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수리의 반응에 홈즈도 당황한 상태다. 홈즈의 측근은 "홈즈가 크루즈에게 수리를 뺏길까봐 전전긍긍하고 있다. 수리의 우는 모습에 상당히 심난해했다"며 "크루즈는 한 번의 만남으로 수리의 마음을 완전히 흔들어놨다"고 귀띔했다.
한편 홈즈는 크루즈와의 이혼 후 수리의 단독양육권을 따냈다. 홈즈는 크루즈와 달리 자녀 교육에 있어 엄격한 편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수리는 홈즈의 교육 방침에 따라 가톨릭 학교에 입학하는 등 지금까지와 180도 다른 삶을 살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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