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포착] "정총무가 쏜다?"…제시카·이동욱, 생일파티 참석

기사입력 : 2012-04-03 10:27

 

 

[Dispatch=서보현기자] 우정은 나이도, 성별도 뛰어 넘는다고 하죠. 하긴, 코드가 맞는다면 문제될 것도 없겠죠. 실제로 연예계에는 예상치 못한 친분을 자랑하는 스타들이 많은데요. 이제 '소녀시대' 제시카와 이동욱도 이색 인맥으로 이름을 올려야겠네요.

 

지난 18일 늦은 밤이었습니다. 서울 청담동 '쁘리쁘리' 앞을 지나던 중이었는데요. 유리창 너머로 눈에 익은 얼굴이 보이더군요. 제시카와 이동욱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앞에는 자칭타칭 연예계 마당발 정준하도 있었습니다.

 

제시카와 이동욱, 그리고 정준하. 솔직히 고개가 갸우뚱해지는 조합이었습니다. 재빨리 검색을 해봤죠. 3명의 공통점을 찾던 중 알게 된 정보. 정준하의 생일이더군요. 정준하가 운영하는 음식점에서 모인 것도 그 때문이었겠죠.

 

이들은 사슬같은 인연을 자랑했는데요. 이동욱과 정준하는 소문난 절친이고, 제시카와 정준하는 '무한도전'에서 인연을 맺은 적이 있죠. 또 제시카와 이동욱은 드라마 '난폭한 로맨스'에서 호흡을 맞춘 사이고요. 이들이 친한 것도 당연하겠구나, 싶었습니다.

 

 

 

 

생일파티의 흥겨운 분위기가 그대로 전해졌습니다. 오색풍선이 지붕을 향해 하이킥을 하고 있었습니다. 스타 절친인 제시카와 이동욱은 2층 별실에 따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정준하의 배려가 엿보인 대목이었습니다.

 

제시카는 좀 나중에 합류한 모양이었습니다. 이미 이동욱의 얼굴이 기분좋게 달아 올라 있더군요. 제시카의 천진난만한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풍선 리본을 잡았다 당겼다 하더군요. 무엇을 해도, 귀요미였습니다.

 

 

 

드라마를 끝나고 오랜만에 만나서 일까요. 어느새 수다 삼매경에 빠지더군요. 즐거운 대화가 계속됐습니다. 내친김에 이동욱이 개인기도 보여 주더군요. 서로의 웃음소리가 크게 울려 퍼졌습니다. 서로 유머 코드가 맞나봅니다.

 

때때로 창밖을 내다보며 지나가는 사람들을 구경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잠시 생각에 빠지기도 했고요. 주말 밤의 여유를 만끽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적어도 이 순간엔 얼음공주도, 한류를 이끄는 걸그룹도 없었습니다.

 

 

 

일상복은 소탈했습니다. 캐쥬얼한 모임인 만큼 둘다 편안한 옷차림이었습니다. 우선 이동욱은 회색 티셔츠에 블랙 자켓을 매치했죠. 평소 이미지와 딱 떨어지는 깔끔한 룩이었습니다. 이마를 덮은 내츄럴한 헤어로 마무리를 했더군요.

 

제시카는 체크 셔츠를 입고, 모자를 눌러 썼습니다. 눈에 띄는 것은 빛나는 생얼이었죠. 한밤에도 윤이 났습니다. 평소 숨기던(?) 오른쪽 얼굴에도 굴곡은 없었습니다. 깨끗하고 매끈했죠. 드라마, 또는 무대와 다른 모습도 이채로웠습니다.

 

 

 

두 사람과 달리 정준하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신경썼더군요. 턱시도를 차려 입고 헤어도 말끔하게 정돈했습니다. 마치 레드카펫에 어울리는 차림이었는데요. TV에서 보던 어리숙한 '정총무'의 모습은 없었습니다.

 

게다가 생일의 주인공인지라, 정신없이 바쁘더군요. 1,2층을 메운 지인들을 챙기느라, 잠시도 자리를 지키지 못했습니다. 생일에 참석한 사람들에 따르면 여자친구 '니모'까지 있었다고 하니 얼마나 분주했을까요.   

 

 

 

정준하의 생일파티는 자정을 넘어서 끝이 났습니다. 그러고보니 노총각 시절 마지막 '생파'였네요. 평소 친구들을 위해 아낌없이 쏘던 정총무, 이날만은 돌려 받았습니다. 양쪽 팔과 손에 선물이 한가득. 정준하 역시 싱글벙글이었습니다.


제시카와 이동욱도 곧 자리를 떴습니다. 각자 밴을 타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제시카는 드라마 촬영으로 미룬 휴가를 즐긴 뒤, 다음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이동욱은 연기자를 넘어 예능 MC에 도전했습니다. 오는 10일부터 SBS '강심장'에서 첫 선을 보입니다.

 

<사진=김용덕·이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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