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프리스틴'이 신곡 '위 라이크'(We Like)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컴백 하루만에 가사를 바꿔 궁금증을 자아내는데요.
먼저 24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입니다. 영상 50초 무렵에 여기서는"먹고 싶은 건 내가 골라 그 대신에 계산은 내가", "흔하지 않아 이런 내게 더 끌릴 걸"이라는 가사가 나옵니다.
그리고 다음날인 25일 KBS-2TV '뮤직뱅크'에서는요. "먹고 싶은 건 내가 골라 그 대신에 계산도 내가", "좋고 싫은 건 확실히 하는 나니까"라고 수정된 모습입니다.
소속사는 이에 대해 정확한 피드백은 주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팬들은 "바꾼 가사가 훨씬 듣기 좋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아마 일부 팬들의 부정적인 반응 때문으로 추측하고 있는데요. 여성이 밥값을 내는 것을 '흔치 않다'라고 표현하는 것에 불편함을 느낀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영상출처=엠넷 '엠카', KBS-2TV '뮤직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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