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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남성의 이상적인 체형은 뭘까요? 억센 팔뚝, 식스팩?
남자의 이상적인 체형이 역사적으로 항상 똑같았던 것은 아니랍니다. 미국 피츠버그의 그래픽 디자이너 겸 연구원 니콜라이 램.
그는 자신이 개발한 3D 컴퓨터 모델링을 통해 지난 150년간의 '이상적인 남성의 몸매' 변화를 조사했답니다.
♥ 1870 년대에는 '팻 맨스 클럽'이 존재했다
1870 년대는 "넓은 허리"가 부와 번영의 상징이었답니다. 체중 90kg 이상의 사람을 위한 결사 '팻 맨스 클럽'이 존재할 정도였다네요.
지금처럼 식량이 풍부하지 않았던 시대에는 살찐 몸매가 상류층의 증거였다는 것이죠.
♥ 1930 년대에는 "탄탄한 몸매"이 붐
하지만 체형에 대한 일반적 인식이 바뀌기 시작해 '팻 맨스 클럽'은 20 세기 초에 폐쇄된답니다.
할리우드의 여명기에는 카메라 렌즈를 통해 보면 뚱뚱해 보인다는 점 때문에 할리우드 배우들에게 알맞게 마른 몸매를 요구하게 됐답니다.
따라서 1930 년대에 들어서면서 할리우드에서 가장 멋쟁이라고 했던 클라크 게이블로 대표되는 "탄탄한 몸매"가 인기를 모았다는 것이죠.
♥ 1960 년대에는 '스키니 남성'이 요구되었다
할리우드 배우는 마른 것이 좋다는 경향은 이후에도 이어져 1960 년대에 가장 두드러지면서 "스키니 남성 '이 요구됐답니다.
또한 젊은이를 중심으로 아름다운 육체보다 개성에 초점이 맞춰지게 됐죠. 존 레논과 믹 재거처럼 인상적인 패션과 헤어 스타일이 중요시 되는 시대이기도 했다네요.
♥ 1980 년대에는 "근육질 사나이' 등장
시대는 흘러 1980 년대에는 체육관과 피트니스 클럽의 주목도가 급상승하는데요.
아놀드 슈워제네거와 실베스터 스탤론 등 근육질의 마초 배우가 등장해 보디 빌딩에 관심을 개척했답니다.
♥ 1990 년대의 트렌드는 '좋은 느낌의 사나이'
1990 년대부터 현대에 있어서는, 브래드 피트 같은 '좋은 느낌의 사나이'가 트렌드가 되고 있답니다.
근육질의 몸을 하고 있지만 보디 빌더처럼 울퉁불퉁 마초가 아니라 제대로 훈련을 쌓고 있는 스타일이란 것이죠. 그런 체형이 현대인의 감각에 맞는 대세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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