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 참가자 김종현이 두바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팬들의 사랑이 남달랐는데요. 생일을 맞아 어마어마한 조공을 준비하기도 했습니다.
지난달 31일 한 광고 회사는 블로그를 통해 김종현의 생일 축하 버스광고 사진을 올렸습니다. 광고 버스는 서울 시내 곳곳을 운영할 예정인데요.
광고 측은 "버스광고를 진행해준 팬덤은 한국과 시차가 5시간 정도 나는 두바이에서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부 버스의 루트는 김종현의 소속사 플레디스 앞을 지나갔는데요. 혹시나 김종현이 소속사 근처를 지나가다 버스를 볼 일이 있진 않을까요?
두바이팬들의 선물,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김종현의 고향인 강릉에서도 생일광고가 진행됐는데요. 가족과 지인이 사는 옥천오거리 근처에 있는 대형광고판에 광고를 걸었습니다.
실제로 아랍 에미레이트에 살고 있다고 밝힌 외국팬은요. 김종현의 생일을 맞아 특급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유명 브랜드의 로고가 눈에 들어오는데요. 포장지로 싸여진 선물들도 값이 꽤 나가보입니다.
알고보니 이 해외팬, 김종현의 오랜 팬이었습니다. '뉴이스트' 시절부터 김종현을 응원했는데요. 실제 그의 SNS를 들어가면 김종현이 팬의 선물을 여러 차례 인증한 적이 있습니다. 이쯤되면, 성공한 덕후라고 부를 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