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줍]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 옹성우는 팔색조 매력을 갖고 있습니다. 첫인상은 잘생긴 외모로 시선을 끌지만, 장난기 넘치는 반전미를 갖고 있죠.
그에겐 또 다른 반전도 있습니다. 바로 무대 콘셉트 소화력이죠. 익살스러운 꾸러기는 물론이고요. 섹시, 아련까지 찰떡같이 소화합니다.
먼저 '나야 나' 무대에서는 청량한 소년의 모습을 제대로 발산합니다. 힘차면서도 밝은 미소를 유지한 채 안무를 소화하죠.
다음은 '쏘리쏘리'입니다. 블랙 수트를 입고 카메라를 향해 치명적인 미소를 쏘아댑니다. 실제로 이날 무대 이후 옹성우의 득표율이 높아졌죠.
'겟 어글리'에서는 개구지면서도 능청스러운 이미지를 소화했습니다. 무대 중간 립싱크를 하는 모습은 웃음 포인트이자 입덕 포인트죠.
마지막은 지난 2일 방송된 '네버' 무대입니다. 아련하면서도 파워풀한 상남자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정말 천상 아이돌다운 소화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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