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수지기자] 연기자 박해진과 박기웅이 만찢남 비주얼을 과시했다. 영화 '치즈인더트랩'(감독 김제영) 측이 3일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교복 비주얼도 우월했다. 먼저 박해진은 엄친아 '유정'으로 변신했다. 고등학생 사이에서도 위화감없는 모습을 선보였다.
박기웅은 반항아 '백인호' 역할에 도전했다. 장난기 가득한 비주얼이 인상적. 박해진과의 브로맨스를 연기했다.
두 사람의 호흡도 눈길을 끌었다. 관계자는 "박해진과 박기웅이 촬영 내내 서로의 동선과 의상을 끊임없이 체크했다"고 전했다.
대립 연기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인호'는 한때 촉망받던 피아노 천재였지만, 유정이 자신의 꿈을 앗아갔다고 오해하는 인물이다.
한편 영화 '치즈인더트랩'은 유정, 홍설(오연서 분), 인호의 캠퍼스 이야기를 담았다. '미쓰와이프' 연출을 맡은 김제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사진제공=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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