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안나영기자] 깜짝 놀랐을 때? 그 반응은 제각각일겁니다. 멍한 표정을 짓기도, 혹은 반전의 눈물을 흘리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은 눈동자가 흔들릴겁니다. "지금 이 상황, 어떻게 된 일이지"하며 어리둥절하는 건데요. 요즘 말로는 동.공.지.진.
'모모랜드' 연우는 후자입니다. 의외의 상황을 맞닥뜨리면요? 당황한 나머지 동공지진이 일어납니다. 깜찍한 토끼눈은 덤~.
연우는 지난 달 28일 KBS-2TV '뮤직뱅크'에 출연했습니다. 방송 말미, 1위곡 발표에 맞춰 멤버들과 무대로 올라왔는데요.
이날 1위 후보는 걸그룹 '라붐'과 아이유였습니다. 라붐은 신곡 '휘휘'로, 아이유는 '사랑이 잘'로 1위 대결을 펼쳤습니다.
1위 트로피는요 '라붐' 차지였습니다. 총점 4,546을 얻었고요. 아이유는 이보다 390점 적은 4,165점을 기록했습니다.
연우는 1위를 발표하는 순간, 동공지진을 일으켰습니다. 연우는 무대 뒤편에서 아이유와 라붐을 번갈아 바라봤죠.
한편 '모모랜드'는 최근 멤버 데이지와 태하를 영입했습니다. 9인조로 개편, 신곡 '어마어마해'로 활동 중입니다.
<사진출처=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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