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한 해외 여성 모델이 남성 경비원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고소했습니다. 그런데 이 사건에는 반전이 숨어 있었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이 모델의 이름은 미카엘라 페버디(22). 그녀는 지난 달 16일 바에 놀러 갔습니다. 약 5시간 동안 술을 마시고 춤을 췄습니다.
이후 그녀는 클럽 경비원을 폭행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나는 그저 춤을 추고 있었을 뿐이다"며 "그런데 경비원이 날 맨발로 끌고 나왔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런데 당시 목격자들의 이야기는 달랐습니다. 먼저 '선빵'을 날린 건 미카엘라였다는 거죠. 특히 미카엘라가 괴성을 지르고, 난동을 부렸다는 증언도 쏟아졌습니다.
근거도 있었습니다. 누군가 이 사건을 찍어 유튜브에 영상을 올렸죠. 미카엘라가 먼저 주먹을 휘두르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경비원은 팔을 피해 미카엘라의 얼굴을 가격했습니다.
이 영상이 공개되자 미카엘라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는데요.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영상 속 내가) 야생동물처럼 보인다.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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