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희경기자] "영원히 제명, 그렇게 하는 게 당연합니다."(소스뮤직)
걸그룹 여자친구 측이 안경 몰카남을 공식 스케줄에 참석할 수 없도록 조치했다. 신원 파악까지 완료해 블랙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소속사 소스뮤직은 6일 '디스패치'와의 전화통화에서 "지난달 31일 팬사인회에 몰카를 달고 온 남성은 바로 퇴장 조치됐다"고 밝혔다.
해당 남성은 앞으로 음악방송을 포함한 모든 행사에 참여할 수 없다. 여자친구 측은 "그렇게 하는 게 당연하다"고 못박았다.
여자친구는 이번 사건에 다소 놀란 상태다. 관계자는 "충격까진 아니지만, 예상치 못한 몰카에 당황한 것은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여자친구는 지난달 31일 서울 용산에서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이때 한 남성이 안경 몰카로 촬영을 시도해 논란이 됐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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