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줍] 아이돌 팬은 대체로 열정적입니다. 좋아하는 아이돌들을 위해 굿즈를 사기도 하고요. 때로는 직접 굿즈를 제작하기도 합니다.
지금 보여드릴 이 사진 속 남성은 '방탄소년단' 정국의 팬입니다. 지난 23일(현지시각) 미국 뉴어크에서 열린 '윙즈 투어' 콘서트를 위해 현지 팬들이 모였는데요.
이날 모인 팬 중 가장 화제가 된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건장한 남성팬이었는데요. 그는 가죽 재킷 안에 흰 셔츠를 입고 있었습니다.
셔츠 안엔 그의 팬심이 가득 담겨있었습니다. 방탄소년단 '비긴'의 가사 'You make me begin'이 쓰여있었고요. 가운데는 멤버 정국의 사진이 있었습니다.
뒷모습은 더 강렬합니다. 'Marry me jungkook'(정국, 결혼하자)이라고 쓰여 있었죠. 그의 열렬한 마음이 여기까지 느껴지네요.
<사진출처=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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