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씨스타' 효린이 글로벌 시장으로 본격 진출한다. 지난 27일, 세계 최대 EDM 레이블인 '스피닝레코드'와 음반계약을 체결했다.
'스피닝레코드'는 EDM 강국 네덜란드의 음반사다. 현재 EDM 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레이블로 꼽힌다. 마틴 게릭스, 하드웰, 티에스토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거쳐갔다.
효린은 유명 DJ 저스틴 오와 콜라보레이션도 준비 중이다. 다음 달 중 신곡을 전 세계에 발표한다. 저스틴은 해외 일렉트로닉 씬 유망주. 효린의 보이스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효린은 오는 3월 미국 텍사스 주 오스틴을 방문할 예정이다. 북미 최대 음악축제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에 한국 대표로 참석한다.
그 뿐 아니다. 3월 중순에는 미국 솔로 투어도 진행한다. 미국 LA와 뉴욕의 클럽을 방문,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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