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트와이스의 열도 인기가 심상치 않다. 일본 데뷔 발표 하루 만에 현지 음원 차트를 휩쓸었다.
트와이스는 지난 24일 0시, 일본에서 디지털 음반 '왓츠 트와이스'(What's Twice)를 선발매했다. 한국에서 공개한 음원들로 채운 앨범이다.
반응은 뜨거웠다. '우아하게', '치어 업', 'TT', '터치다운' 등 4곡으로 '라인' 현지 뮤직차트에서 1~4위 줄세우기에 성공했다.
오프라인 판매량도 1위였다. 지난 20일 한국서 발매한 '트와이스코스터 : 레인2'가 바로 그것. 2가지 버전으로 일본 최대 음반 사이트 '타워레코드'를 점령했다.
이 사이트에선 지난 22일 전 점포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데일리 세일즈 순위에서는 해당 앨범 A버전이 1위, B버전이 2위였다.
한편 트와이스는 이날 일본 발표일을 공식 확정했다. 트와이스는 오는 6월 28일 데뷔앨범 '#트와이스'(해시태그 트와이스)로 열도 침공에 나선다.
<사진제공=JY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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