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희경기자] '소녀시대' 서현이 솔로 가수로 데뷔한다. 태연, 티파니, 효연에 이어 4번째 주자로 개인 앨범을 발매한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일 '디스패치'와의 통화에서 "서현이 1월 중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정확한 시기는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서현은 지난 해부터 차근차근 솔로 활동을 준비해왔다. 이 관계자는 "'소녀시대'와 연기자 활동 틈틈이 음반 작업에 힘썼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콘셉트와 장르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SM 측은 "컴백일 확정 후 타이틀 및 자세한 활동 방향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서현은 이미 각종 드라마 OST와 뮤지컬, '태티서' 활동 등을 통해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데뷔 10년만의 홀로서기가 주목받고 있다.
한편 서현은 오는 18일 첫 방송될 온스타일 웹드라마 '루비루비럽'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대인기피증 주얼리 디자이너 이루비로 변신한다.
<사진출처=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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