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송중기의 연이은 선행이 화제입니다. 그가 소아함 환자를 돕기 위해 기부했던 사실이 25일 밝혀졌는데요.
그는 지난 8~9월, 총 9,500만원을 '한국 백혈병 어린이 재단'에 기부했습니다. 기부금은 급성림프모구백혈병, 신경모세포종 등을 앓는 어린이 수술비로 사용됐습니다.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이전부터 꾸준히 기부해온 것으로 안다. 외부에 알려지는 걸 원하지 않아서, 개인적으로 소속사도 모르게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송중기의 선행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지난 18일 '국제평화인권센터' 건립기금 모금 계좌를 통해 2,000만원을 기부했던 사실이 밝혀졌었는데요.
경기도 광주 사회복지법인 나눔의 집 관계자는 “후원금 통장을 정리하던 중 송중기씨 이름을 발견했다. 남몰래 기부를 해줘서 감사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해 5월에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네팔 지진 구호 기금 1억 원을 후원한 바 있습니다.
<사진출처=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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