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수지기자] 연기자 주원이 경찰홍보단을 자진 취소했다.
소속사 '화이 브라더스' 관계자는 6일 '디스패치'와의 통화에서 "주원이 경찰 홍보단을 취소한 것이 맞다"며 "현역으로 입대할 것이다"고 밝혔다.
주원은 지난 3월 제 340차 의무경찰 선발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서울지방경찰청 특기병으로 입대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주원은 스스로 결정을 바꿨다. 경찰홍보단이 폐지된 연예병사제도와 다를 바 없다는 지적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현재 주원은 현역 입대를 기다리고 있다. 관계자는 "아직 입영 날짜가 나온 것이 아니다"며 "올 연말 정확한 시기가 나올 듯 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주원은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촬영을 앞두고 있다. 오연서와 멜로 호흡을 맞춘다. 사전 제작으로, 내년 상반기 첫 방송된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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