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수아기자] 배우 송혜교가 10년 전 사진을 다시 꺼냈다. 전에 없던 매력을 엿볼 수 있었다. 그야말로, 제대로 걸크러쉬였다.
송혜교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억의 사진을 올렸다. 지난 2006년, 개인 사진집 '모멘트' 제작 당시 찍었던 2컷을 공개했다.
쎈 언니의 카리스마로 시선을 잡었다. 짙은 메이크업과 헝클어진 헤어로 야생미를 발산했다. 흑백과 역광의 조화도 이색적이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고혹미을 엿볼 수 있었다. 아련한 표정 아래 스모키 메이크업을 더해 묘한 분위기를 냈다.
송혜교는 "old pic"이라는 멘트를 달며 과거를 추억했다. 강산이 변한다는 10년, 하지만 송혜교의 미모는 여전했다.
한편 송혜교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종영 이후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지난 8월 15일, 일본 우토로 마을에 한국어 안내서를 지원하는 등 후원 작업도 지속하고 있다.
<사진=송혜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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