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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곡성' 삭제 장면 3"

영화 '곡성'의 삭제 신들이 공개됐습니다.

나홍진 감독은 '아가씨'의 박찬욱 감독과 함께 한 '씨네 21' 대담에서 삭제 장면들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나홍진에 따르면 영화에서 삭제 된 주요 신은 세 장면.

(본문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외지인(구니무라 준)과 일광(황정민)이 만나는 마지막 장면입니다. 사건이 끝난 후 외지인은 일광의 차를 같이 타고 떠난다는 것. 하지만 이미 영화에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설명을 했는데 굳이 해당 장면을 넣는 것은 부언이라고 생각해 편집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번째는 종구(곽도원)의 경찰서에 팩스 한 장이 오는 장면. 영화 말미, 난리가 난 경찰서 구석에 팩스 한 장이 출력되는데 이 종이엔 외지인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그에 따르면 외지인이 일제강점기 시대의 사람이었다는 것.

마지막은 숲속에서 외지인이 불쑥 튀어나오는 장면. 해당 장면은 관객의 시선이 종구로부터 떠나 외지인의 정체로 초점을 옮기게 되는 것으로, 외지인은 무명에 쫓기면서 상처를 입게 됩니다. 하지만 감독은 해당 장면을 넣을 경우 다른 인물들에게 손상을 입힐 수 있다고 생각, 아쉽게 편집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출처=영화 '곡성'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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