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씨스타가 컴백 신호탄을 쐈다. 7일 오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4번째 미니앨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분위기는 각각 달랐다. 우선 효린과 소유는 강렬했다. 시크한 표정과 싸늘한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반면 보라와 다솜은 슬퍼 보였다. 금방이라도 눈물을 흘릴 듯 아련한 표정을 지었다. 비에 젖은 듯한 헤어도 처연했다.
콘셉트도 독특했다. 멤버 전원 커다란 오리엔탈풍 귀걸이를 착옹했다. 이어 해쉬태그로 "액세서리"라는 단어도 넣어 궁금증을 유발했다.
신곡에 대한 스포일러도 있었다. 멤버들의 얼굴 옆에 '몰아애'라는 한자가 적힌 것. 자기 자신을 잊을 정도로 지독한 사랑을 노래할 것으로 보인다.
씨스타 멤버들은 "수수께끼 이미지. 2016년 6월, 씨스타 컴백, 커밍 순"이라고 전해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씨스타는 이달 말 컴백을 목표로 앨범 작업에 한창이다.
<사진출처=씨스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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