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안재현이 사랑꾼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안재현은 지난 13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2'에서 은지원에게 "결혼준비는 잘 돼 가냐? 예물은 같이 보러 다니느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전문 보석 디자이너다운 위엄을 드러냈습니다. 안재현은 "다 잘 되간다"며 "예물은 내가 직접 디자인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구혜선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느껴졌습니다. 그는 "목걸이, 귀걸이, 반지 등을 만들었다"며 "그냥 해주고 싶었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러자 은지원은 "만약 보석이 예비 신부의 마음에 안 들어도 얘기를 못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안재현은 오는 21일 부부의 날, 연인 구혜선과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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