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나라기자] 미국 출신 연기자 데이비드 맥기니스(42)가 놈코어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맥기니스는 지난 10일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중국 북경으로 출국했다. 차기작 협의를 위해 떠나는 여정이었다.
무심한 듯 시크한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그는 스웨트 셔츠와 데님 팬츠, 놈코어룩에 보잉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줬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룩이었다.
일상이 화보 그 자체였다. 맥기니스는 우월한 기럭지를 자랑하며, 공항을 누볐다. 꽃중년의 카리스마도 느껴졌다.
한편 맥기니스는 최근 종영된 KBS-2TV '태양의 후예'에서 갱단두목 아구스 역할을 연기했다. 현재 차기작을 물색 중이다.
<사진제공=빅터앤롤프, 오니츠카타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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