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나라기자] 연기자 이종석이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배우 차승원, 강동원, 김희애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10일 오전 "이종석은 비주얼과 연기력을 동시에 지닌 스타다"며 "이제 배우로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종석이 'YG'행을 결심한 배경도 밝혔다. 그는 지난해 12월 전 소속사 '예당 엔터테인먼트' 계약 만료 후 1인 기획사를 설립한 바 있다.
관계자는 "이종석이 안정된 시스템 안에서 연기에만 집중하고 싶어했다"며 "YG 미래에 대한 신뢰와 동료들의 추천이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종석은 오는 20일 MBC-TV 새 수목극 'W'(더블유)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서스펜스 멜로물로, 한효주와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디스패치 DB>
HOT PHOT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