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서보현기자] '예비부부' 박정아와 전상우가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았다. 두 사람은 달달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봤다. 여기에 환한 미소를 지어 애정을 마음껏 드러냈다. 흑백 처리를 해 분위기를 더했다.
박정아의 드레스 자태도 눈에 띄었다. 머메이드 드레스로 완벽한 바디라인을 자랑했다. 단독 사진에서는 베일로 얼굴을 가려 수줍은 신부를 표현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오는 15일 서울 역삼동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들은 지난 해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약 1년 5개월 간 교제를 이어 왔다.
박정아 측은 "예비 신랑은 박정아의 배려심과 따뜻한 모습에, 박정아는 예비 신랑의 깊은 사랑과 무한한 신뢰에 반했다"고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전했다.
박정아는 결혼 후에도 연예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예비 신랑 전상우는 현재 프로골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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