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수아기자] 연기자 정유미가 변요한의 지원사격에 나섰다. 뮤지컬 '헤드윅' 공연장을 찾아 응원에 나선 것. 돈독한 우애가 돋보였다.
정유미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변요한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공연 시작 전, 대기실을 찾아 인증샷을 남기며 오랜만에 만남을 기념했다.
선남선녀의 훈훈한 비주얼도 시선을 모았다. 변요한은 파격적인 여장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정유미의 물오른 청순미도 인상적이었다.
정유미는 "새로 사귄 내 여자친구. 이 친구 좀 느낌있네. 마지막까지 행복하게 열정적으로"라며 "땅새 어디갔어. 삼한제일검 대신 핑크 마이크"라는 깨알같은 멘트를 덧붙였다.
한편 정유미와 변요한은 최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호흡을 맞췄다. 변요한이 출연하는 뮤지컬 '헤드윅'은 다음달 29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사진출처=정유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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