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꼭봐-TV] 가희가 걸그룹 '애프터스쿨'을 탈퇴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왕따설도 직접 언급했습니다.
가희는 2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 "데뷔 멤버가 5명이었다"면서 "갑자기 (새 멤버 추가로) 7~8명이 됐고, 팀은 안에서 조금씩 곪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회사에 (멤버 추가 여부를) 상의 해달라고 했는데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이런 식으로는 더 이상 못하겠다고 나왔다"고 덧붙였습니다.
멤버들과의 불화 여부에 대해서는 "(새 멤버를) 가르치는 역할은 나였다. 반면 나를 돌봐주는 사람은 없었다. 나도 상처를 받았다"고 회상했습니다.
애프터스쿨 왕따설도 꺼내 놓았습니다. 가희는 과거 방송에서 그룹에 왕따가 있었다고 말했던 상황. 그 왕따가 다름아닌 자기 자신이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멤버들과 친구처럼 지내고 싶지는 않았다. 무서운 언니라도 리더 역할을 하려 했다"면서 "왕따 이야기를 한 적이 있는데, 그 왕따가 사실 나였다"고 털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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