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송커플'(송중기-송혜교)은 마지막까지, 유쾌했습니다.
KBS 2TV '태양의 후예' 측이 공개한 한 장의 사진이 화제입니다. 출연진과 제작진이 총출동한 단체사진인데요.
'송송커플'의 아우라가 남달랐습니다. 다정한 포즈로 시선을 끌었는데요. 팔짱을 낀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반전이 있었습니다. 사진을 확대한 결과, 착시 팔짱이었습니다. 송중기의 팔에 끼어있는 건, 송혜교의 팔이 아닌 송혜교의 옷자락이었습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코트랑 팔짱, 정말 귀엽다", "착시 팔짱 웃기다", "역시 유쾌한 송송커플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태후'는 지난 14일, '송송커플'의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마지막회 시청률은 자체 최고 기록인 38.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나타났습니다.
<사진출처=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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