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서이준기자] 배우 유아인이 국민의 권리를 행사했다. 13일 오후 서울 성수동 경일중학교 제3투표소에서 제 20대 국회의원 투표를 마쳤다.
유아인은 밝은 미소를 지으며 소중한 한 표를 던졌다. 평소 투표가 정치를 만든다는 소신을 그대로 실천하는 모습이었다.
유아인은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종영 간담회에서도 투표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그는 "투표는 대학이나 직업선택만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유아인은 "당장 내 삶이 바뀌지 않으니까 중요하지 않아 보일 수 있다"면서 "그럼에도 우리가 사는 세계를 만드는 사람을 뽑은 일은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일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전국 1만 3,837개 투표소에서 참여할 수 있다.
"신분확인은 꼼꼼히"
"소중한 한 표 행사해요"
"우리의 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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