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수지기자] 배우 장근석이 저소득층 가정을 돕는다. 바자회 수익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
소속사 '트리제이 컴퍼니' 측은 9일 "장근석이 지난 5일 밀알 복지재단을 찾았다"며 "이날 기부금 5,000만원을 직접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장근석은 지난달 21일 명품 가방 브랜드 '리누이'와 협업해 자선 바자회를 열었다. 이날 공개한 애장품 200여 점이 모두 완판됐다.
이번 후원금은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사용된다. 장애아동과 청소년 10명의 수술비 및 재활치료비로 쓰여질 예정이다.
장근석은 "즐겁게 선행을 하고 싶어 자선 바자회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였다. 장애 아이들이 보다 나은 삶을 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장근석은 오는 28일 브라운관 컴백을 앞두고 있다. SBS-TV '대박'에서 주인공 대길 역할을 맡았다. KBS-2TV '쾌도 홍길동' 이후 8년 만에 사극 연기를 펼친다.
<사진제공=트리제이 컴퍼니>
HOT PHOT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