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출신 모델 픽시 폭스(Pixiee Fox·25)가 만화 캐릭터를 닮기 위해 전신성형을 감행했습니다. 갈비뼈까지 제거했습니다.
폭스는 디즈니 캐릭터 제시카 래빗과 같은 몸매를 갖기 위해 무려 15차례에 걸친 성형수술을 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제시카 래빗이 되는 것은 내 꿈"이라며 "래빗은 날 가장 기분 좋게 만드는 존재"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를 위해 신체 부위에 칼을 대지 않은 곳이 없었습니다. 그는 코, 눈, 유방 확대 수술, 배, 엉덩이뿐만 아니라 갈비뼈 6개 제거 수술까지 감행했습니다.
특히 '늑골 절제술'로 불리는 갈비뼈 제거 수술은 5시간 이상 걸리는 대수술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동안 수술에 들인 비용은 7만9160 파운드(한화 약 1억 3,800만 원)에 달합니다.
수술 결과 그는 가슴 J컵, 허리 16인치 몸매의 소유자가 됐습니다. 애초 폭스의 신체 사이즈는 30-24-34였는습니다.
현재 폭스는 철저한 식단관리로 이 신체 사이즈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하루 5시간 이상의 운동과 식단 관리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폭스의 내년 계획은 성형수술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는 허리 사이즈를 16인치에서 14인치로 줄여 세계 신기록에 도전할 예정입니다.
<사진출처=픽시 폭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