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낭만커플' 유아인과 신세경이 달달한 포옹을 선보인다.
SBS-TV '육룡이 나르샤' 측은 16일 유아인(이방원 역)과 신세경(분이 역)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두 사람이 가을 단풍 아래서 끌어안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유아인은 지쳐 보였다. 얼굴에는 붉은 핏자국과 상처가 남아 있었다. 고문의 흔적이 역력했던 것. 행색도 남루하기 그지 없었다.
단, 표정은 강렬했다. 유아인은 그 어느 때보다 깊은 눈빛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굳은 표정으로 신세경을 와락 끌어 안았다.
신세경은 놀란 듯 보였다. 두 눈을 크게 뜬 채 유아인의 품에 안겼다. 표정에는 걱정과 당황 등 복잡 미묘한 감정이 엿보였다.
한편 두 사람의 포옹 장면은 16일 방송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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