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임수아기자] 패션위크 백스테이지
▷ WHO : 모델 유지안(27세)
▷ WHEN : 2015년 10월 19일
▷ WHERE: 헤라서울패션위크, 자렛 2016S/S콜렉션, 백스테이지
▷ WHAT : 모델 유지안의 대기실 현장. 백스테이지의 생얼과 런웨이의 메이크업 비교. 포인트는 그윽한 눈매. 빨강 입술로 화룡점정.
▷ WHY : 가을에는 빨강색 립스틱. 짙은 버건디 컬러로 고혹적인 분위기 물씬.
▷ HOW : 피부는 매트(matt)하게. 단, 광대, 이마, 콧대에만 윤광. 눈매는 브라운 섀도우로 깊어 보이도록 연출. 피빨강 입술로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
▷ Back Stage
① 펜슬로 눈썹 라인 잡기. 붓으로 빈틈을 채운다. 뒷 부분은 짙어지도록 표현.
"붓으로 그려주세요"
"짙은 눈썹 완성"
② 피부는 매트하게 표현. 파운데이션과 파우더로 유분기를 잡았다. 이마, 광대, 콧대에는 자연스럽게 윤광.
"도자기 피부"
"무광과 윤광의 조화"
③ 아이메이크업. 브라운 섀도우로 음영. 눈썹과 눈동자, 1/2 지점에 수평으로 그리기. 속눈썹은 생략해 자연스러운 눈매 강조.
④ 입술은 중앙 부분을 짙게 물들인 다음, 안쪽에서 바깥 쪽으로 그라데이션. 헤라 루즈홀릭 크림 텍스쳐 367번을 사용. 리얼한 와인 컬러를 재현.
"붓으로 시작"
"면봉으로 마무리"
"메이크업 완성"
▷ Runway
① 시크한 올 블랙룩을 착용. 시스루 소재로 몸매 라인 노출. 어깨 커팅으로 여성미 강조.
"시스루의 정석"
② 다음은 올화이트룩. 기하학적인 패턴을 가미, 시선을 분산시켰다. 허리에는 블랙 벨트로 포인트.
"동양미 물씬"
"톱모델의 위엄"
③ 피날레는 하늘색 보디수트. 톱의 경우 홀터넥으로 어깨 라인을 노출. 하의는 시스루가 덧대어진 디자인. 허벅지까지 파여 섹시 2배.
"트임의 미학"
<사진=박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