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수지기자] 그룹 샤이니의 신곡 포인트는 '호러', '수트', '디스코'였다. 콘셉트는 호러, 스타일은 수트, 장르는 디스코를 선택했다.
샤이니는 30일 공식 홈페이지에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매리드 투 더 뮤직'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공개된 1차 스트리트룩 티저와는 상반된 매력이었다.
2차 티저는 수트 버전이다. 태민과 종현은 블랙, 키와 온유, 태민은 비비드한 수트로 개성을 뽐냈다. 특히 키는 펑키한 헤어로 강렬한 비주얼을 드러냈다.
타이틀곡 '매리드 투 더 뮤직'의 장르는 펑키 디스코다. 영국 작곡가팀 '런던 노이즈'가 참여 했다. 가사에는 사랑에 빠지는 다양한 감정을 음악에 비유했다.
수록곡에는 샤이니만의 다채로운 감성을 담았다. 이번 리패키지 앨범에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세이비어', '홀드 유', '초콜릿' 등 신곡 3곡도 포함 했다.
먼저 '세이비어'는 켄지가 만들었다. 펑키한 일렉트릭 댄스 트랙이다. '홀드 유'는 따뜻한 R&B 곡으로, 세계적인 프로듀싱팀 '스테레오타입스'와 디즈' 등이 작업 했다.
'초콜릿'은 미디움 템포의 R&B 트랙이다. 종현이 힙합 아티스트 얀키와 함께 가사를 썼다. 여성을 향한 마음을 달콤한 초콜릿으로 비유했다.
한편 '매리드 투 더 뮤직'은 다음 달 3일 발매된다.
<사진출처=SM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