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황수연기자] 진태현과 박시은 예비부부가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진태현은 3일 오후 자신의 SNS에 연인 박시은과 함께 찍은 웨딩사진을 올렸다. 한 편의 영화같은 아름다운 부부의 달달한 모습이 시선을 모았다.
진태현은 깔끔한 그레이 컬러의 수트를 입고 박시은의 손을 잡은 채 길을 걸었다. 박시은은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눈부신 미모를 뽐냈다.
진태현은 "조용히 사진 촬영하려다, 발각 당해서? 지인 및 친구들 사진 요청, 질문 요청 많이 힘드네요~"라며 계속되는 관심에 부담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래도 이왕 이렇게 된거 결혼은 좋은 일이니까 대한민국 모든분들과 하나씩 공유할게요. 많이 축복해주세요. 모든 네티즌 분들, SNS 친구분들 진심으로 고개숙여 감사합니다"라며 행복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지난 2010년 드라마 '호박꽃 순정'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HOT PHOT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