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을 열심히 씻으면 뭐해요? 세균덩어리를 다시 만지는데…"
'메르스' 바이러스 확산으로 손세정제가 품귀현상이라고 하죠. 정부에서 '메르스' 예방법을 내놓았듯이 외출시 수시로 손을 닦는 습관을 들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손을 씻고, 스마트폰을 만지면 다시 감염의 위험성에 노출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위의 사진은 스마트폰 세균을 배양한 것인데요. 꽃처럼 활짝 핀 것이 바로 세균입니다. '바실루스'의 '간균'부터 '결핵균', '대장균', '장티푸스균' 까지 다양하죠.
전문가들은 '메르스' 바이러스 또한 스마트폰으로 감염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합니다. 독자분들을 위해 스마트폰으로 부터 '메르스'를 예방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스마트폰 세척법
우선 ①물티슈나 알코올로 닦는 방법이 있지만, '메르스'와 같이 외피를 가지고 있는 바이러스는 세정제로 소멸시킬 수 있다고 하네요.
따라서 ②퍼퓸 클리너와 같은 스마트폰 항균제를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으로 살균할 수 있다고 합니다. 스마트폰에 항균 세정제를 뿌리고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주면 됩니다.
③UV램프를 사용하는 스마트폰 살균기는 휴대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다소 불편하지만, 살균 효과는 좋아 퍼퓸 클리너와 동시에 사용하면 더욱 좋다고 합니다.
또한,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컴퓨터 키보드나 노트북과 같이 손과 접촉이 많은 제품들도 함께 소독해주는 것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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