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황수연기자] 안재욱과 최현주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 뮤지컬의 한 편을 떠올리 듯 아름다운 신랑, 신부의 모습으로 부부로써 새출발을 알렸다.
안재욱의 소속사 EA&C는 지난 1일 저녁 보도자료를 통해 본식과 웨딩 사진을 선보였다. 안재욱과 최현주는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영화같은 결혼식을 연출했다.
안재욱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신부의 손을 꼭 잡았다. 최현주는 튜브탑 웨딩드레스를 입고 눈부신 미모를 뽐냈다. 주례로 나선 박상원도 박수를 치며 부부의 앞날을 축복했다.
웨딩사진은 달달했다. 크루즈를 타고 서로의 몸을 밀착한 채 샴페인을 터뜨렸다. 안재욱은 눈을 감고 신부의 어깨에 손을 올리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안재욱과 최현주는 지난 1일 저녁 서울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사진=E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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