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황수연기자] 안재욱과 최현주 부부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 행복한 신랑, 신부의 모습으로 평생의 사랑을 약속했다.
주영훈은 1일 저녁 자신의 SNS에 결혼식 현장 사진을 올렸다. 안재욱은 신부의 손을 꼭 잡고 밝은 미소로 행진했다.
영화같은 결혼식이였다. 해질녁, 그림같은 풍경이 시선을 모았다. 안재욱은 신부 최현주에게 직접 반지를 끼워주며 미래를 약속했다.
주영훈은 "안재욱 장가가는 날, 축하한다"라는 멘트를 덧붙이기도 했다. 황신혜는 후배의 결혼에 감격한 모습이였다. "곧 울음이 터질 듯한 너의 긴장되고 벅찬 모습보며 나도 눈물이 나더라"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작가 조선희도 절친 안재욱의 결혼을 축복했다. "내 20년지기 안재욱, 드디어 장가간다. 내가 눈물나네. 아주 많이 행복하기를"이라는 축하의 글을 전했다.
한편 안재욱과 최현주는 지난 2014년 11월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만나 인연을 맺었다. 이후 지난 1월 열애를 인정하며 공식 연인으로 발전했다.
<사진=주영훈, 조선희, 황신혜 SNS>
HOT PHOT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