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황수연기자] 탤런트 박신혜가 일본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박신혜는 지난 15일 일본 도쿄 시나가와 프린스 호텔에서 아시아 투어 '2015 드림 오프 엔젤'을 개최했다. 4년 연속 단독 팬미팅으로 현지 팬들과 호흡했다.
오프닝은 근황 토크로 시작했다. 일본에서 방영 될 드라마 '피노키오'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 것. 박신혜는 극중 배역인 최인하의 딸꾹질을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특급 팬서비스도 선보였다. 박신혜는 무대에서 팬들에게 직접 만든 케이크를 전달했다. '피노키오' 속 최인하가 착용한 애장품을 선물하는 시간도 가졌다.
하이라이트는 노래였다. 박신혜는 박신혜는 '피노키오' OST '꿈을 꾸다' 등 7곡을 열창했다. 특히 '사랑은 눈처럼' 외 3곡은 첫 선을 보인 노래라 큰 환호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박신혜는 "부족한 게 많은 저의 빈 구석을 채워주는 것은 여러분의 사랑인 것 같다"며 "더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신혜는 오는 28일 중국 상하이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제공=솔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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