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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카라' 구하라·'비스트' 용준형, 열애…"공원 데이트 포착" (종합)

 

 

[Dispatch=송은주·나지연·서보현] '한류돌' 커플이 탄생했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 중인 '카라'의 구하라(21)와 '비스트' 용준형(23)이 그 주인공. '디스패치'가 둘의 달콤한 데이트 현장을 단독으로 포착했다.

 

구하라와 용준형이 조심스럽게 사랑을 키우고 있다. 가요계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건 약 1개월 전. 둘은 고민이 있을 때 마다 마음을 털어놓는 친한 사이였고, 서로 대화가 통하다보니 자연스레 친구 이상의 감정을 갖게 됐다.

 

둘의 측근은 "원래 카라 멤버와 비스트 멤버가 두루 친하다. 비슷한 시기에 가요계 활동을 하다보니 서로 의지하고, 위로하는 사이가 됐다"면서 "일본 컴백을 앞두고 응원차 다시 만나면서 둘의 관계가 좀 더 진지하게 발전한 것 같다"고 말했다.

 

 

데이트는 또래의 만남처럼 소박했고, 소탈했다. 그 흔한 '위장' 조차 없었다. 선글라스로 얼굴 조차 가리지 않았다. 데이트 장소는 '허'를 찔렀다. 수많은 팬덤을 확보하고 있는 아이돌임에도 불구 둘은 떳떳이 길거리 데이트를 즐겼다.

 

'디스패치'가 처음 목격한 지난 9일 새벽. '비스트'의 용준형이 일본 공연을 마치고 돌아온 날이었다. 강남에서 만난 둘은 테이크아웃 카페에서 커피 2잔을 주문했고, 차에 올라타 강변북로를 달렸다.

 

목적지는 용준형의 본가인 북가좌동. 골목에 차를 주차했고, 약 1시간 가량 동네를 거닐었다. 공원 데이트도 인상적이었다. 상암동에 위치한 '하늘공원'을 찾은 것. 뒤로 걷는 구하라와 그의 손목을 잡은 용준형의 모습은 그야말로 풋풋했다.   

 

음악방송이 끝나는 일요일에도 어김없이 만났다. 당시 '비스트'는 첫 정규앨범인 '픽션' 활동 중이었다. 음악방송이 끝나는 일요일 밤, 둘은 스케줄의 빈틈을 이용했다. 13일 새벽에는 홍대 뒷골목을 돌아다니며 젊음의 거리를 만끽하기도 했다.

 

 

둘의 데이트에는 감춤과 숨김이 없었다. 일례로 구하라는 차로 이동할 때 창문을 내리고 다녔다. 고개를 내밀어 야경을 감상하기도 했다. 신기한 건 아무도 구하라를 알아보지 못했다는 사실. 역설적으로 둘은 여느 20대 초반의 커플처럼 자연스러웠다.

 

구하라의 측근은 "천진난만함은 바로 구하라의 매력이다. 일찍 활동을 시작했지만 때묻지 않은 순수함을 가지고 있다"며 "흔히 말하는 연예인병이 없는 스타 중 한 명이다. 아마 용준형도 구하라의 이런 순수한 매력에 빠졌을 것이다"고 전했다. 

 

용준형의 측근은 그의 음악적 재능을 높이 평가했다. 가까운 지인은 "아이돌 가수 중에 가장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가졌다"면서 "작곡 편곡 등에서 놀라운 실력을 발휘한다. 음악을 하는 사람이라면 용준형의 아티스트적인 면모에 반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편 소속사는 두 사람의 열애에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DSP엔터테인먼트'와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7일 밤 '디스패치'와 만난 자리에서 "카라와 비스트 모두 가깝게 지내는 사이다. 친구 이상의 감정으로 발전한 건 몰랐다"고 말했다.

 

양측 소속사는 이어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서로에게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 것은 맞다"면서 "하지만 지금은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다. 이제 겨우 한 달 정도 지난 것 같다. 조금 더 지켜봐줬으면 좋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구하라는 최근 SBS-TV 드라마 '시터헌터'를 통해 연기자에 도전하면서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9일부터는 일본에서 4번째 싱글 '고 고 섬머'(GO GO 섬머)를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일본 활동에 나선다. 
 

용준형은 작곡과 편곡에서 실력을 발휘하는 '비스트'의 음악적 리더다. 앨범 수록곡 '프리즈'와 '땡스투', 장우혁의 '시간이 멈춘 날' 등을 작곡하며 뮤지션으로서의 재능을 인정받고 있다. 비스트는 지난 15일 일본에서 2번째 싱글앨범 '배드걸'을 발표했다. 오는 7월부터 일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글=송은주·나지연·서보현기자, 사진=김용덕·이승훈·이호준기자, 메인편집=디자이너 윤성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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