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에이티즈가 열도 공략에 나선다. '후배 그룹' 싸이커스와 현지 페스티벌에 동반 출격한다.
KQ엔터테인먼트는 2일 "에이티즈와 싸이커스가 오는 6월 28~29일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니혼 TV '비트 액스'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비트 액스'(BEAT AX Vol.4)는 일본의 음악 페스티벌 중 하나다. 아시아를 무대로 활동하는 아티스트들이 참석한다.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에이티즈는 일본 내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 중이다. 지난 2월 발매한 싱글 3집 '낫 오케이'(NOT OKAY)는 일본 레코드협회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싸이커스 또한 현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일본 오사카에서 첫 월드투어 '트리키 하우스: 퍼스트 인카운터'를 개최했다.
소속사 측은 "에이티즈, 싸이커스가 일본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며 "'퍼포먼스 강자'인 이들의 무대를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미국 그래미 뮤지엄에서는 'KQ 엔터테인먼트 에이티즈&싸이커스: 어 그래미 뮤지엄 팝업'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KQ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