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영우기자] 연극 '벚꽃동산' 제작발표회가 23일 오후 서울 강서구 마곡동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열렸다.
박해수와 전도연은 이날 달달한 케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벚꽃동산'은 인기 연출가 사이먼 스톤이 한국 배우들과 만드는 신작으로, 안톤 체호프의 '벚꽃동산'을 한국을 배경으로 각색하였다.
전도연은 아들의 죽음 이후 미국으로 떠났다가 돌아온 송도영(원작의 류바) 역을, 박해수는 성공한 부동산 개발업자 황두식(원작의 로파힌) 역을 연기한다.
'벚꽃동산'은 오는 6월 4일부터 7월 7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명품배우가 뭉쳤다"
넘사벽 케미스트리
"이 조합,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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