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다은기자]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가 글로벌에서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에 따르면, '선재 업고 튀어'(영제 Lovely Runner)는 총 133개국에서 1위(8~15일)를 차지했다. 첫 회가 방영된 주에 정상에 올랐다.
미국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브라질, 멕시코, 호주와 인도 등에서 1위에 랭크됐다. OTT 내 평점은 9.8을 기록, 전 세계 시청자에게 호평받았다.
주연 배우들의 연기와 독특한 타임슬립 연출, OST가 인기 요인이었다. 관계자는 "연기, 스토리, 케미스트리, 어느 하나 빠질 것 없이 완벽하다"고 전했다.
타임슬립 로맨스물이다.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분)와 그의 열성팬 임솔(김혜윤)의 이야기. 임솔이 선재를 살리기 위해 2008년으로 돌아간다.
국내에서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방영 1주일 만에 TV-OTT 드라마 화제성 2위(굿데이터코퍼레이션)를 기록. 변우석과 김혜윤의 케미가 빛을 발하고 있다.
한편 라쿠텐 비키는 미국의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다. 아시아 드라마 및 영화를 공개한다. 전 세계 190여 개국에 서비스 중이다.
<사진출처=라쿠텐 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