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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글로벌 오디션 공개…'더 데뷔', 9월 2일 스타트

[Dispatch=이명주기자] "드림 아카데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방시혁 의장)

하이브가 글로벌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국적과 인종을 초월한 '드림 아카데미' 연습생 20명을 공개했다.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는 29일 오전 9시(한국시간) 미국 LA 산타모니카 IGA 스튜디오에서 '더 데뷔: 드림 아카데미'(The Debut: Dream Academy)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는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하이브가 유니버설뮤직그룹(UMG)과 손을 잡았다. '하이브 x 게펜 레코드'를 신설해 새 프로젝트에 집중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요 경영진들이 총출동했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을 비롯해 존 재닉 게펜 레코드 회장, 미트라 다랍 대표, 손성득 총괄 크리에이터 등이 참석했다. 

먼저 존 재닉 회장은 "하이브와 당사의 공통점은 아티스트가 최고의 능력을 발휘하도록 돕는 것"이라며 "뛰어난 파트너와 글로벌 걸그룹을 탄생시키게 돼 흥분된다"고 밝혔다. 

방시혁 의장은 "예전부터 K팝의 방법론에 기반해 다양한 국가 출신의 인재들을 육성하고, K-팝 스타일의 글로벌 그룹을 만들고 싶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게펜 레코드는 글로벌 역량을 지닌 최적의 파트너"라면서 "오랜 꿈을 현실화시키고 공유할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쁘다"고 덧붙였다. 

특별한 협업도 예고했다.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제작, 전 세계 190개국에 방송하기로 한 것. '더 데뷔: 드림 아카데미' 방영 일자는 2024년이다. 

방시혁 의장은 "넷플릭스와 파트너쉽을 맺었다.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간 준비한 노력의 결과물을 볼 수 있는 순간이 매우 기다려진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간담회 말미 본선에 진출한 20명 연습생들이 등장했다. 이들은 치열한 오디션 과정을 거쳤다. 6000대 1 경쟁률을 뚫었다. 20만 명 가운데 최후의 톱 20에 들었다. 

연령과 출신 국가 모두 다양하다. 14세부터 21세다. 한국, 미국, 일본, 브라질, 아르헨티나, 스위스, 스웨덴, 슬로바키아, 벨라루스, 호주, 태국, 필리핀 등 12개 지역에서 왔다.

연습생들은 영어와 자국 언어로 자기소개했다. 나이와 이름, 국적 등을 밝힌 뒤 대중에게 처음으로 인사했다. 한국 출신 나연, 윤채 등도 이번 프로젝트 최종 후보에 포함됐다. 

한편 '더 데뷔: 드림 아카데미' 오디션은 다음 달 2일부터 11월 18일까지 12주 간 이어진다. 연습생들은 3개의 미션 라운드, 생방송 '라이브 피날레'를 선보인다. 

<사진제공=하이브 x 게펜 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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