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이무생이 이영애와 만난다. 차기작으로 미스터리 드라마를 택했다.
'에일리언컴퍼니' 측은 3일 디스패치에 "이무생이 '마에스트라'에 캐스팅 됐다"며 "남자 주인공 역할을 제안 받고 촬영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마에스트라'(극본 홍정희 연출 김정권)는 프랑스 드라마 '필하모니아'가 원작이다. 총 6개 에피소드를 방송했다. 음악과 스릴러 조합으로 클래식 애호가들을 사로잡았다.
이영애가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했다. 비밀을 가진 여성 지휘자 차세음으로 분한다. 이무생은 남자 주인공을 맡아 이영애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앞서 이무생은 넷플릭스 '더 글로리' 강영천 역으로 섬뜩한 사이코패스 연기를 선보였다. 이보영 주연 작품인 '하이드'에 이어 '마에스트라'로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한편 '마에스트라'는 최근 대본 리딩을 마쳤다. 편성은 아직 미정인 상태다.
<사진제공=에일리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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