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수지기자] 소녀시대가 12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6월 서울에서 '월드투어'를 가진 후 약 5개월 만의 공연이다.
소녀시대는 다음달 22일 오후 6시 일산 킨텍스에서 'SM타운 위크 걸스 제너레이션 메르헨 판티지' 공연을 펼친다. 이번 콘서트는 'SM타운 위크' 프로모션 중 하나로 연말 팬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공연 콘셉트는 '메르헨 판타지'다. 웅장했던 월드투어와 달리 동화적인 미장센이 가미된 색다른 무대로 구성했다. 수준높은 음향, 영상, 무대 효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별 이벤트도 마련했다. 소녀시대는 '지', '오', '더 보이즈', '아 갓 어 보이' 등의 히트곡은 물론 크리스마스 캐럴 레퍼토리를 준비했다. 또 멤버별 개인 퍼포먼스 등으로 대채로운 무대를 선사한다.
한편 'SM타운 위크'는 다음 달 21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개최된다. 소녀시대를 비롯해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 엑소 등 6팀이 특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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