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배우 박주현이 코로나19에 돌파 감염됐다.
935엔터테인먼트는 30일 "박주현이 최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음성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2차 검사를 진행했다. 최종 양성"이라고 밝혔다.
박주현은 백신 2차 접종을 끝마쳤다. "가족 중 확진자가 발생해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 1차 PCR 검사에서 음성이었으나 외부 활동은 진행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박주현은 최근 촬영 일정은 없었다"며 "현재 별다른 증상도 없는 상태다.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격리조치하고 있다. 회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주현은 일명 '괴물 신인'으로 불린다. '인간수업'과 '마우스'를 통해 탁월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영화 '서울대작전'을 비롯해, '드라이브'(가제) 주인공 출연을 확정했다.
한편 연예계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비상이 걸렸다. 조세호, 이상윤, '브레이브걸스' 유나, '오마이걸' 유빈, '비비지' 엄지, 정선아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제공=935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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